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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서스펜스 코미디 '이층의 악당'이 2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이층의 악당'은 27일 9만 145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9만 2212명을 기록했다.
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이층의 악당'은 히스테릭한 성격의 집주인과 이층에 세든 수상한 남자와의 신경전과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흥행에서 크게 성공한 손재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이층의 악당'은 할리우드 대작 '스카이라인'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빠른 상승세에 돌입하며 2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편 '이층의 악당'과 같은 날 개봉한 '스카이라인'은 이날 17만 8714명을 모았으며 '초능력자'는 6만 4168명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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