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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 여전..코스피 보합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아일랜드 발 위기의 확대 가능성이라는 대내외 악재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머리싸움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31포인트(0.12%) 오른 1929.63에 머물러 있다.


기관이 14억원, 국가 및 지자체를 포함하는 기타 주체가 19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프로그램으로는 146억원 어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업종 별로는 혼조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의료정밀 업종이 2%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해운·항공주가 속한 운수창고 업종도 1% 가까운 강세다. 금융, 은행, 전기전자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현대중공업(2.95%)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현대차기아차는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기타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1.87포인트(0.37%) 오른 510.15를 기록 중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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