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다. 대우조선해양의 40억달러 수주 뉴스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5.85% 오른 2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앞서나가는 가운데 STX조선해양이 3.94%, 현대중공업이 2.28% 상승 중이다. 한진중공업도 3.27% 오르는 중이다.
이날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덴마크 AP몰러머스크로부터 40억달러(약 4조57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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