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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 골퍼는 괴로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골퍼는 괴로워>
아무리 맘씨 좋은 부인이라도 매 주말마다 골프 가는 남편이 좋을 리 있겠는가.
허지만 귀가 후 씩씩하게 19번 홀을 돌아준다면야 골프 가지 말랄 것도 없지 않은가.
골프 시작하기 전에는 한 달에 한 번도 시원찮던 남편인데…….
잔소리 듣기 싫어 힘들어도 19번 홀을 열심히 돌아주던 남편이 요즘 와서 시치미를 떼고 19번 홀을 지나쳐 버리자 어느 날 참다못한 어부인, 골프백을 메고 나가려는 남편에게 던지는 한마디.
"여봇! 오늘은 퍼팅 연습 미리하고 가세요~!"


<잠정구>
반금련이가 말했다.
"샷이 시원치 않다 싶으면 항상 잠정구를 쳐달라고 하면 돼"
그러자 춘향이가 풀죽은 목소리로 맞받았다.
"죽어도 OB가 아니라고 우기는데 난들 어떡허니."


<자동차와 골프는>
1.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 사이에 금이 갈 공산이 크다.
2.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 수밖에 없다.
3.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4.해가 지면 라이트를 켜거나 중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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