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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부산 꼼짝馬" 서울 2세마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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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부산 꼼짝馬" 서울 2세마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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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7일) 경마 = '럭키마운틴' 강력한 추입 기대감 <제11경주>

국산 1군 핸디캡 2000m 경주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14마리의 마필들이 출발대를 가득 채우면서 일전을 불사할 경주다. 가장 눈길을 끄는 마필은 조경호 안장의 ⑥럭키마운틴이다.


전경주에서 강자들 틈에서 우승을 놓치며 2착의 아쉬움이 있었던 마필로 전력이 안정적이고 암말답지 않은 승부근성과 날카로운 걸음을 보유한 마필이다.

따라서 뒤에서 올라오는 마필의 특성상 우승은 장담하기 힘들지 몰라도 레이스 도중에 큰 실수만 없다면 입상의 한 자리는 이미 예약한 경주라는 판단이다.


이 마필에게 강력하게 도전장을 내밀 마필로는 최근 전력 하향세가 뚜렷하지만 관록이 있는 ⑨기라성과 최근 주춤하지만 보여줄 걸음이 더 있다고 판단되는 ①가드블루를 꼽을수 있다.


그리고 작은 체구임에도 막강한 추입탄력을 보여주며 연투하고 있는 ⑭장군바다, 또 전 경주 한층 업그레이드된 걸음을 보여주며 2군 고별전을 우승으로 이끈 뒤 1군 신고식을 치루는 ⑫과천지존이 빈틈을 노릴 복병마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추천마권:①가드블루, ⑫과천지존, ⑭장군바다(선착) - ⑥럭키마운틴(후착 축) 쌍식공략


◇일요(28일) 경마 = 서울과 부경의 2세 신예마들 대격돌 <제9경주>


국산 2군 별정 1300m 경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 8두와 부산경남경마공원 마필 6두가 출주해 2세 마필의 최강자인지를 겨루는 경주이다.


총상금 3억원이 말해주듯 규모가 적지않은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과연 우승의 향배는 부경마필인가 아님, 서울마필인가 추리하면서 보는것 만으로도 흥미가 진진한 경주라하겠다.


일단 필자는 편성의 면면과 그동안의 성적 그리고, 향후 기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이번은 서울 마필들의 손을 들어주고자 한다.


거리가 비교적 단거리인만큼 초중반 선두권 경합은 필연으로 보여지는데 이 보다는 선입권과 추입권에서 기회를 노릴 선입력과 뚝심을 보유한 마필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자 한다.


그 대상마로는 서울마필 중에서는 ④머스탱킹, ⑥개마무사, ⑧해산 등이고, 부경마 중에서는 ③천지호령을 주목하면서 출발지의 이점을 살릴 ②선블레이즈를 주시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②선블레이즈 - ④머스탱킹, ⑥개마무사, ③천지호령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5경주(토) ④월드클래식


뚜렷한 축마와 능력마를 찾기가 어려운 혼전구도에 복병마를 놓고서 중.고 배당을 공략하는 레이스다. 인기마들이 어딘가 전력에 빈틈을 보이고 있어 신중한 판단을 요하는 혼전경주다. 배당을 내어줄 복병마로 기복은 있으나 약편성을 맞이한 ④월드클래식이 강공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레이스다. 상대마로는 ③골든임팩트가 되겠다.


▲추천마권:④월드클래식 - ③골든임팩트, ⑥영순위, ①대담함


◇서울 8경주(일) ⑩발해명장


그동안 탐색하며 편성을 기다려온 ⑤아리새가 막강한 순발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경주다. 배당이 나오는 편성이며 뚜렷한 축마와 후착마를 찾아보기 어려운 혼전경주다. 선두권 마필들이 유리한 편성이라 늦게오는 추입권 마필들의 고전이 예상되는 구도다. 상대마로 강자들과 겨루며 근성을 보강한 ④해동제왕를 꼽을 수 있다.


▲추천마권: ⑤아리새 - ④해동제왕, ①천하장사, ②수성에쿠스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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