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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12월 국채발행 특이사항없어..교환 검토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올 77.7조 예정물량중 잔여물량 될듯..바이백 규모 결정만 남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12월 국고채발행계획 물량에 특이사항이 없을 전망이다. 올 발행예정 물량인 77조7000억원중 잔여물량이 발행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 최근 채권시장에 스퀴즈 우려감이 커지면서 국고채 재발행과 교환을 검토중이지만 교환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25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적자국채축소와 국고채발행은 전혀 별개다. 적자국채축소 의미는 일반회계에 적자가 줄어 공자기금으로부터 지원액이 줄어드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12월 국고채발행 물량은 올 발행예정물량인 77조7000억원중 잔여물량이 될 것이다. 연말이라 늘리거나 줄이기는 부담스러워 특별히 달라질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채권시장에서는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4조5000억원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그는 이어 “바이백도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자기금이 정리되는데로 규모만 결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국고채 재발행이나 교환과 관련해서 이 관계자는 “재발행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교환도 전체 국고채 발행물량에 포함된다. 오늘 20년물 비경쟁인수이후까지 고민할 예정이다. 다만 규정문제도 있어 재발행보다는 교환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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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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