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극단어우름(대표 정혜승)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희 노 애락 이야기를 다룬 '행복중랑 사랑 만들기' 연극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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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중랑 사랑 만들기' 연극은 극단 어우름의 연극 '중랑자 이야기'를 '효녀 중랑'이라는 멋진 연극으로 만드는 과정을 재구성, 만든 작품으로 12단지 주민들의 '행복중랑 사랑 만들기' 에피소드를 통쾌, 유쾌, 상쾌하게 그렸다.
극단 어우름은 이번 공연을 위해 7개월간 연습기간을 통해 아마추어의 벽을 뛰어 넘는 웰 메이드 연극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지금도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본과 씨름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람료 대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받는 좀도리 운동이 함께 전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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