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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낙폭 줄여 빠르게 안정, 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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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채권강세로 축소..스왑베이시스 이틀째 확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했다. 개장초 20bp 가량 급락세를 보였지만 외환과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찾자 낙폭을 크게 줄인 모습이다. IRS금리도 채권선물 시장흐름에 연동하며 하락했다. 정부당국이 금융시장 불안에 빠르게 대처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채권현선물 강세폭을 따라가지 못해 본드스왑이 축소됐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째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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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4.5bp씩 하락했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3.5bp씩 하락한 3.09%와 3.58%를, 5년물이 4bp 떨어진 3.82%를 나타냈다. IRS 2년물은 전일비 4.5bp 내린 3.40%를 보였다.

본드스왑은 채권랠리로 2년이상 구간에서 2~4bp 가량 타이튼됐다. 2년물이 전장 파에서 2bp를, 3년물이 전일 20bp에서 24bp를, 5년물이 어제 -21bp에서 -19bp를, 10년물이 전장 -38bp에서 -34bp를 보였다. 반면 1년물이 전장 11bp에서 10bp를 나타냈다.


CRS는 전구간에서 7.5~12.5bp씩 하락했다. CRS 1년물이 전일비 7.5bp 떨어져 1.37%를, 2년물이 10bp 내린 1.45%를 기록했다. CRS 3년물과 5년물은 전일비 각각 12.5bp씩 내린 1.75%와 2.37%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됐다. 1년물이 전장 -168bp에서 -172bp를, 3년물이 전일 -174p에서 -183bp를, 5년물도 어제 -136bp에서 -144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금융시장에 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힌데다, 한국은행에서도 국고채 단순매입을 할수 있다고 밝혀 채권시장이 빠르게 안정되며 금리가 하락했다. IRS금리도 이를 따라간 모습으로 폭은 현선물움직임보다 적었다”며 “CRS도 3년물이 초반 20bp가 밀린 1.65%까지 거래됐다. 다만 외환시장에 네고물량이 30억불가량 나왔다는 설이 있는데다 증시선물에서도 외인이 6000계약가량 매수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CRS금리도 낙폭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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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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