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23일 이틀째 진행해온 서울광장 농성을 중단키로 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주 청와대 불법사찰 의혹사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며 100시간 국회 농성을 벌였으나, 정부여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22일 서울광장에서 장외 농성과 함께 국민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민주당은 북한의 서해 연평도에 대한 포격 피해로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장외 농성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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