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3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북미, 남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이 엿보여 앞으로 의류업종 내 주요 대표주로 자기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 론칭을 비롯해 내년엔 정통 스포츠웨어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계획하며 신규 성장동력 모색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어 안정적인 외형 확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스포츠 의류시장 규모가 약 60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커 입점 여지가 크다는 점과 점진적인 경기 회복 등에 따라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세에도 주목했다.
배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7년 4000억원을 초과하던 차입금은 2010년 반기 말 약 2200억원으로 축소됐다"며 "공모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2010년 말에는 약 1000억원 내외로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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