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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갑이 6만원!" '트레저'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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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갑이 6만원!" '트레저'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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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담배 한갑의 가격이 무려 6만원이나 하는 최고급 고가 담배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영국 챈셀러 타바코 컴퍼니(Chancellor Tobacco Company)는 트레저 블랙(TREASURER BALCK)과 골드(GOLD)를 한국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트레저 블랙(타르 8mg, 니코틴 0.6mg)이 한 갑에 6만원, 골드(타르 6mg, 니코틴 0.6mg)는 한갑에 5만5000원이다.


이들 담배에는 소량 재배되는 세계 최상급 버지니아 담배 잎만으로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담배종이는 전혀 화학첨가물이 추가되지 않았으며 수작업으로 포장돼 직수입했다.


90mm 사이즈로 구성된 트레저 담배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케이스로 포장돼 있고 진품임을 진명하는 고유의 홀로그램 테이프로 봉인돼 있다. 구입문의는 02-318-1257.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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