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최근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현경이 6년 만에 지상파 예능외출에 나섰다.
류현경은 지난 21일 밤 11시15분 KBS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조여정과 함께 출연해, 혹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영화 '방자전' 촬영현장에서 자신보다 더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몸소 차고 있던 핫팩을 떼어 건네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10월 개봉한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서 배우 송새벽의 마음을 빼앗은 착하고 밝은 커피전문점 아가씨 선아 역을 맡았던 류현경은 평소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스태프들을 더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기고만장한 여자배우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던 일화 등을 밝히며, 데뷔 14년 차 배우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