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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인천도개공, 원석 2억원어치 도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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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서, 허위전표 제출후 원석 훔쳐간 일당 검거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부채를 없애기 위한 구조조정이 한창인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업친데 덮친격이다.


가뜩이나 자산매각이다 직원 구조조정이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사장 부지에 방치해 놓은 원석 2억원 어치를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 인천도개공 운북레저단지 공사장에서 원석 약 3만8202루베(싯가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김모(45)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서는 이들 중 김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허위로 작성된 전표를 제출한 후 덤프트럭을 이용해 골재 생산용 원석을 운반해 절취하는 수법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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