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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주말예능 프로그램의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손분이 기록한 25%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바다와 육지의 맛이 모두 모여 있는 남도의 보물 전남 장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렸다.
특히 강호동은 달밤에 바지락 1000개 캐기에 당첨되는 불운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는 2010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은 각각 8.9%,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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