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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앙도서관, 휘경동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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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경희대와 협약 맺어...12월 1일부터 주민들 자료 무료 이용 길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지적정보자원과 시설이 동대문구 회기동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회기동주민센터(동장 이인철)는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진영)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보지식과 정서를 함양하는 등 상호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맺는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휘경동 주민에 개방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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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내 시청각실에서 회기동 주민대표와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동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회기동 주민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이용에 대한 합의식을 갖는다.

합의식은 지난해 맺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학,관 업무협력 협약과 연계,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지적정보자원과 시설을 회기동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체결되는 합의식에서는 도서관 자료 대출, 일반열람실 이용, 정보교육실 이용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며, 합의식이 끝나면 희망하는 회기동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증을 교부받아 오는 12월 1일부터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자료를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일정 시간대에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내 정보교육실(컴퓨터교실)을 활용,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지식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동대문구 회기동주민센터(담당 박하나 ☎2171-64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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