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9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p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0.5%p 인상한 뒤 9일 만에 나온 추가 인상 발표다. 중국은 올 들어 다섯 번째 지금준비율을 인상시켰다.
시장에 풀린 자금을 조정해 인플레이션을 제한하고, 자산 버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유동성 관리를 강화시키고, 대출과 거래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위한 목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잇따라 내려진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금융위기 이후 빠른 인플레이션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내린 조치라고 풀이했다. 또 미국이 2차 양적완화를 결정하면서 해외 자금이 중국으로 유입돼 인플레이션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점도 지준율 인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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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칭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실질적이고,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다”며 “과거 2007년 말과 2008년 초에 중국에 나타난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악영향을 준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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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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