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협력업체 경쟁력강화 지원단’ 출범
$pos="C";$title="";$txt="박용현 두산 회장이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단' 발대식에서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01119114750334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서로가 보유한 장점을 공유해 동반성장 해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박용현 두산 회장은 '협력업체 경쟁력강화 지원단' 출범식에서 "글로벌 경쟁체제 아래에서 어떤 기업이든 나 홀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공장에서 박 회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협력업체 대표인 다보정밀 문광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경쟁력강화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도 지난 12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업체 경쟁력강화 지원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협력업체 경쟁력강화 지원단은 두산이 가진 기술과 경험을 협력업체와 공유해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함께 성장한다는 전략에 따라 구성됐다.
$pos="C";$title="";$txt="(앞줄 왼쪽 다섯 번째 부터) 김용성 두산인프코어 사장, 문광식 다보정밀 대표, 박용현 두산 회장, 전태준 태원인더스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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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두산의 동반성장 전략인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원단은 앞으로 기술, 품질 등에서 경쟁력이 약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의 니즈를 파악하고 전문가집단의 경영진단을 실시한 뒤 업체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품질개선, 생산기술, 설계개선,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개선,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에 나서며, 필요시엔 협력업체에 상주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품질명장, 산업명장 등을 포함해 한 분야에서 수십년간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온 두산의 핵심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50명, 두산중공업은 42명으로 출범하되 필요하면 더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은 이 지원단을 각각 CEO(최고경영자)와 COO(최고운영책임자) 산하에 두고, 운영실적을 경영진의 성과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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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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