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원문화의거리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자선콘서트’ ... 21일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개막’ 길놀이 한마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수험생과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20, 21일 노원문화의 거리서 자선공연과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토요일 문화의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소년소년 가장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선콘서트다.
오후 3시부터 거리행사로 라이브락, 스태츄마임,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6시 무대공연에는 통기타와 우리들, 하사와 병장의 김호평, 한기욱 등이 노래하며 원행스님과 강형진씨는 각각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또 해와 달이 라틴댄스를 보여준다.
21일 오후 1시부터는 ‘2010서울젊은국악축제’가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김덕수 감독의 지휘아래 the 광대, 노니, 서울여대탈패, 대진고풍물패, 노원문화패연합, 꼭두각시놀이단, 경희대풍물패, 퇴계원 산대놀이 등 10개팀이 참여해 길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노원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난장놀이, 사물놀이, 산대놀이, 꼭두각시 등 재미있는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악축제는 22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전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수험생은 수험표를 제시하면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2116-3234), 노원문화예술회관(http://www.nowonart.kr/, ☎951-335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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