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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미디어홀딩스 등 CJ합병주, 이틀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오미디어홀딩스를 비롯한 CJ그룹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합병 대상주가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미디어홀딩스는 거래 정지 후 재개된 첫 날인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늘도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분 현재 오미디어홀딩스는 전날대비 2900원(8.26%)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엠넷미디어도 80원(2.44%) 오른 3570원을 기록하고 있고 온미디어, CJ인터넷 역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태내고 있다.


이날의 강세는 CJ그룹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통폐합에 따른 기대감이 이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CJ그룹은 지난 16일 오미디어홀딩스를 비롯한 CJ인터넷, 온미디어, 엠넷, CJ엔터, CJ미디어 미디어 6사에 대한 합병을 단행해 CJ E&M(가칭)으로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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