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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 '웃어라 동해야'가 일일극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21.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21.8%와 비교했을 때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웃어라 동해야'는 '황금물고기'와 '세 자매' 종영 이후에 일일극에서 비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 가지 않는다는 안나(도지원 분) 동해(지창욱 분) 모자에게 몹쓸 짓을 서슴지 않는 술녀(박혜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7.7%, SBS '호박꽃순정'은 9.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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