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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배우들의 인상깊은 열연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대물'은 전국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5%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해도 도지사가 된 서혜림(고현정 분)이 도의 재정자립을 위한 분투기와 함께 조배호(박근형 분)를 몰아내는 데 성공한 강태산(차인표 분), 하도야(권상우 분)에게 빅딜을 제안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권상우와 차인표, 고현정 등 세 주연들의 3색 카리스마가 불꽃을 튀겼다.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을 캐는 권상우의 돈키호테형 카리스마와 차기 대권을 향해 정적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조배호를 몰아내려는 차인표의 치명적 카리스마, 그리고 고현정의 온화한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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