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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국인 '사자'에 강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한 시간 늦게 개장한 18일 코스닥시장은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30분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66% 오른 509.0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9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 54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출판매체복제 업종과 제약, 종이목재 업종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다. 특히 섬유의류(+1.12), 화학(+1.38%) 업종 등의 상승폭이 큰 편이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이콤과 이엔쓰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CJ인터넷, 엠넷미디어 등 오미디어홀딩스에 합병되는 CJ미디어 관련주 역시 동반 상승세다.

그러나 10대 1 감자를 결정한 엑큐리스는 이틀 연속 하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1.27%)과 서울반도체(-0.65%)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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