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하고 준공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 복지와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후암동 주민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후암동 주민센터는 후암동 244-109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노후로 인한 누수 등 주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리모델링 공사를 해 완공에 이르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장현 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시,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동 직능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사 정문 앞에서 열릴 테이프커팅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3층 대강당에서 개회 경과보고 축사 등 준공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공사에 노고가 많았던 시공사 다우건설을 비롯 감리사인 포스코에이앤씨, 설계사인 알파 오메가 등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후암동 주민들의 편안한 공간이 될 후암동 주민센터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후암동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후암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992㎡(300평).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식당, 서고, 창고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다목적실, 문고 3층은 강당, 4층은 동대본부 등이 들어섰다.
장애인, 노약자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8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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