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교통선진구 입증...교통정책평가에 따른 성과 달성, 인센티브 사업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0년 Hi-Seoul 교통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주요 교통정책 6개 분야에 대해 매년 1회 자치구별 성과를 평가, 우수한 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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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교통수요관리, 업무택시제, 주차관리개선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교통안전개선사업, 교통질서확립분야 등 총 6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센티브사업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의 자치구별 교통 정책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1억원’이라는 인센티브는 용산구의 우수한 교통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하고 용산구의 교통분야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는 이 인센티브 성과를 구민들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정책으로 환원하고, 명실상부한 선진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산구 전직원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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