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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 '협상스쿨' 교육과정 中 상하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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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내 최고경영자(CEO) 전문 기관으로 평가되는 세계경영연구원(IGM)이 해외진출에 나섰다.


18일 IGM은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협상스쿨’ 과정을 중국 상하이에 개설해 재중기업 한국인 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협상의 10계명 상하이 특별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협상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IGM은 이를 신호탄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IGM은 ‘협상스쿨’은 지난 2004년 과정을 개설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C&C 부사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CEO 9000여명이 거쳐간 강좌라고 설명했다.


전성철 이사장은 “'IGM상하이 협상스쿨'은 협상에서 통용되는 원칙을 통해 중국에서 진행되는 협상 상황에 어떻게 적용될 지 풀어보고, 중국인들의 국민성·문화에 맞는 접근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IGM 협상스쿨의 독보적인 컨텐츠를 중국어로 바꾸고 현지화 해 중국 기업인들에게 협상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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