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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호박꽃순정' 동료들에게는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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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호박꽃순정' 동료들에게는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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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종옥이 SBS 새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극본 하청옥·연출 백수찬)의 동료 연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종옥은 극중 굴지의 식품 기업 ‘손수’ 사주의 후처인 준선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동료 연기자들인 배종옥을 ‘가장 연기해보고 싶었던 연기자’로 꼽으며 한목소리를 낸 것.


우선 극중 준선의 아들 민수역을 맡은 진태현은 “2001년 연기자로 데뷔한 뒤 배종옥 선배님과는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어머니와 아들로 만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다”라며 "카리스마를 지닌 그분을 대할때는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최선의 연기호흡을 맞출 것"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극중 딸 순정 역의 이청아는 “배종옥 선배님은 평소 존경해왔던 대선배님이시라 꼭 한번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모녀지간으로 만났다”라며 “처음에 선배님이 집으로 초청해주시고는 같이 대본과 연기연습을 이끌어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전 남편 광운 역의 최준용은 “종옥 누나는 연기자인 나도 열혈팬이다”라며 “처음에 시놉시스를 받고 누나의 남편이라는 이야기에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조연출 오충환 PD는 “배종옥 선배님께서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보여오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때문에 다른 동료 연기자분들의 존경도 한 몸에 받는다”며 “특히 이번에는 팜므파탈로 변신해 회를 거듭 할수록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를 잘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15일부터 방송한 ‘호박꽃순정’은 꿈과 사랑, 그리고 애증과 용서를 그려가는 휴먼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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