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정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18일 수능시험을 마치고 정시모집 전형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우수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자 광진구와 유웨이 중앙교육이 함께 마련했다.
입시설명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유웨이 중앙교육 백승한 평가실장이 수능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가채점 결과에 따른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현 EBS 논술강사인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이 정시 전망 및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식전행사에는 당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오후 1시부터 수석 상담원 7명이 개인별 지원 전략을 상담하는 맞춤 현장 컨설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대학별고사 대비 전략과 의 · 약학대학 진학을 위한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배치참고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천수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설명회가 수능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진구 교육지원과(☎450-7163)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