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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엑스박스(Xbox)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 담당 임원 마크 워버튼(Mark Warburton)이 오는 18일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CON) 2010'에서 'Xbox 360용 키넥트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크 워버튼은 이번 기조 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인식 게임 '키넥트'의 개발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지스타 개막과 함께 국내에 출시되는 '키넥트'는 컨트롤러 없이 온 몸으로 플레이 하는 동작인식게임으로, 가정을 비롯한 실내공간에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크 워버튼의 기조 강연은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부산 벡스코 내 205-APAC홀에서 진행되며 'ICON 2010'에서는 마크 워버튼의 기조연설 외에도 '체감형 아케이드', '3D 입체영상'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ICON 201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conconf.or.kr/2010/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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