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가 국내에 상륙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오는 18일 '지스타 2010'에서 동작인식게임 키넥트(Kinect)국내 첫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함께 대대적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으로, 이 날 론칭행사에서는 인기 연예인 장혁이 팬들과 함께 '키넥트' 게임을 체험하고 국내 1호 키넥트 구매자에게는 ‘키넥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키넥트' 현장 구매자 100명을 위한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8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키넥트’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에서는 현장에서 '키넥트'를 구입하는 100명의 고객에게 지스타 초대권과 키넥트 타이틀 4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키넥트'는 컨트롤러 없이 누구나 쉽게 온몸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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