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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 '키넥트', "국내상륙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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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지난 6월 E3를 통해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왔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키넥트(Kinect)'가 국내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MS는 오는 11월 18일 '키넥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으로, 28일에는 '키넥트' 센서의 가격을 공개했다. '키넥트' 센서는 19만 8000원이며 '키넥트' 센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용 콘솔인 '엑스박스(Xbox)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인 '키넥트 어드벤처(Kinect Adventures)'를 포함한 '키넥트' 패키지의 가격은 39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키넥트'는 컨트롤러 없이 온 몸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엑스박스 360 전용 게임기로 주목받아왔다. 키넥트'는 적외선을 이용해 인체 주요 관절의 움직임을 포착, 동작을 인식한다. 이 때문에 맨 손으로 센서 앞에 다가서기만 해도 '키넥트'가 사용자의 동작을 파악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플레이뿐만 아니라 게임 실행이나 저장 등의 기능도 동작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키넥트' 센서와 패키지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된다.


한편 한국MS는 '키넥트' 출시와 함께 전용 타이틀도 잇달아 내놓는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구성된 '키넥트 어드벤처', '키넥트 애니멀스'를 비롯해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홈 피트니스 센터' 컨셉의 '유어 쉐이프', '댄스 센트럴', 레이싱 게임 '커넥트 조이 라이드', '소닉 프리 라이더' 등이 발매 예정이다.


송진호 한국MS 엔터테인먼트사업부 이사는 "'키넥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감형 게임"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업계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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