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카-콜라사는 추운 겨울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벌꿀 유자'를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차에 벌꿀을 더해 상큼한 유자의 맛과 달콤한 벌꿀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벌꿀 유자차는 겨울철 차음료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으로 코카-콜라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여름에 집중돼 있던 음료시장의 인기를 겨울에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미닛메이드 벌꿀 유자'는 이미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이번 국내 출시와 함께 감성 마케팅을 통해 겨울 온장 음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미닛메이드 벌꿀 유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미닛메이드 벌꿀 유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제품으로 겨울 음료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한 '미닛메이드 벌꿀 유자'는 280ml 페트와 240ml 캔제품 2가지로 출시되며, 온장과 냉장으로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다.
전국 편의점 및 슈퍼마켓, 자판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80ml 페트는 1400원, 240ml 캔제품은 900원(편의점 기준)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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