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광장서 불우이웃 돕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16~17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렵거나 가사 일손이 부족해 김장을 못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들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에서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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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강북구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도자협의회원 200여명이 참석, 이틀 동안 3000여포기의 김치를 담그게 된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강북구내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가정 1500세대와 화해의 집 쉼자리, 띠앗자리 쉼터 등 여성보호시설 2곳에 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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