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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4Q성장성 돋보여..목표가↑<미래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2만7000원→3만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미래에셋증권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4분기부터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은 4분기부터 신규사업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실적 역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과 모바일오피스 환경 구축에 주목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돼 4분기 부터 발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더존비즈온의 전자세금계산서 일 매출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이 높고 신용카드 업체들과 제휴해 결제 서비스로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는 "모바일 오피스 사업 역시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4분기부터 실적향상이 기대된다"며 "특히 갤럭시탭 출시 이슈로 앞으로 모바일 환경이 개선돼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에는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75억원, 42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5.7%, 94.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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