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12일 개막돼 각 종목에서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게임들도 아시안게임 특수를 누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는 야구 국가대표팀 우승 기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에 따르면 '프로야구 매니저'는 야구 국가대표팀 25명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숨겨진 이벤트 카드 5개를 모아 문장을 완성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 대표팀이 광저우에서 승전보를 전하면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구체적인 경기 기록을 맞출 경우에도 추가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종목인 바둑을 응원하는 게임도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이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13일까지 대국에 참여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게임아이템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대국실 접속이나 바둑 대국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금메달을 이용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게임머니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피망바둑 공식 홈페이지(baduk.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양온라인도 웹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하마'에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게임하마의 '슈퍼스타 코리아 인 광저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mehama.com)를 참조하면 된다.
바른손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하임'을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응원에 나섰다. 이 게임 사용자들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대표팀의 성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laghaim.barunsongam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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