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오픈마켓 '아이두게임'이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게임에 따르면 '아이두게임'은 '게임오븐'이라는 제작툴을 사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하고 한게임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서비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이번 오픈 서비스에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폴' ▲디펜스 게임 '똥구멍을 지켜줘' ▲20~30대 여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퍼즐게임 '블링팝' 등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될 계획이다.
또한 한게임의 인기 캐주얼게임 '사천성'의 개발 소스 공개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게임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dogame.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게임 관계자는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게임들이 '아이두게임'을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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