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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남자 사이클 간판 장선재(대한지적공사)가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2연패 청신호를 밝혔다.
장선재는 13일 중구 광저우대학 타운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4㎞ 개인추발 예선에서 4분27초992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14일 열리는 결승행 명단에 가볍게 이름을 올렸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장선재는 첫 1000m를 1분11초342 만에 통과한 뒤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 1000m 기록은 1분05초648. 2위로 골인한 홍콩의 청킹록보다 1초 이상 더 빨랐다. 최종 기록에서 그 차이는 무려 3초에 가까웠다.
4㎞ 개인추발은 장선재의 주 종목이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그는 이 종목을 통해 24년 만에 한국 사이클에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함께 경기에 나선 황인혁(22.금산군청)은 4분37초862의 기록으로 8위를 기록해 턱걸이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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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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