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전일 삼성전자를 대거 매도했던 도이치증권이 하룻만에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도이치증권 창구는 삼성전자 매수 1위에 올라있다. 이시간 현재 2만3161주를 매수했다. 물론 전일 39만9000주나 매도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76만7000원으로 떨어뜨렸던 것에 비하면 미미한 매수 물량이다.
하지만 도이치증권은 다른 종목에서는 매수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전일 함께 매도했던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도이치증권창구를 통한 매수가 상위 5위권에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건설 SK텔레콤 정도만 순매수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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