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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中모멘텀 지속..'매수'<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1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 실적은 아쉽지만 중국 성장 동력은 확고부동하다"며 실적에 따른 단기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6300원에서 오른 2만6000원으로 제시됐다.


베이직하우스는 3분기 40.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이에 대해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이미 성장의 축이 중국으로 옮겨져 있고 국내와 달리 중국에서의 실적 개선 추이는 지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펀드멘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의 부진 이유도 봄/여름 상품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했기 때문으로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분기에도 중국에서의 매출 성장률은 49%에 달해 성장동력은 확고부동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말 중국 매장수는 626개까지 늘어나면서 연말 목표치였던 700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이직하우스의 주가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그는 "펀드멘탈 상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히려 현 시점은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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