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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주인공 러브라인 처방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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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주인공 러브라인 처방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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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주인공 러브라인 처방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오후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대물'은 2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태산(차인표 분)과 장세진(이수경 분)에 이어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최근 시청률 답보 상태에 빠진 극 전개에 변화를 예고했다.


동네 동생으로만 바라보전 하도야의 얼굴을 바라보다 서혜림은 마음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하도야에 대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에서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한 강태산(차인표 분)과 장세진(이수경 분)의 격정적인 배드신이 전파를 타 네 사람의 애정전선의 변화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수목미니시리즈 '즐거운 나의 집'은 시청률 8.1%를 기록했고 SBS수목드라마 '도망자PLAN B'는 13.2%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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