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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홈런배틀3D', 애플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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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홈런배틀3D', 애플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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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홈런배틀3D'가 애플이 선정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50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최근 앱스토어에 '명예의 전당(Essentials Hall of Fame)'을 새롭게 만들고, 앱스토어의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앵그리 버드(Angry Birds)', '페이스북(Facebook)' 등 애플리케이션 50개가 선정됐으며 컴투스의 '홈런배틀3D'도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에 따르면 '홈런배틀3D'는 간단한 규칙과 조작으로 손쉽게 긴장감 넘치는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 6월 애플 앱스토어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외 오픈 마켓에서 줄곧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전체 유료게임 순위 5위, 스포츠 장르 1위에 올랐으며 누적 네트워크 대전 6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홈런배틀3D'와 '슬라이스 잇!' 등 1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고 연내 3개의 신작을 더 내놓을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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