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위다스가 군 당국의 대규모 무기개발사업 민간 이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위다스는 전날 보다 55원(2.86%) 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군 당국이 무기개발사업의 민간 이관을 본격 추진하면서 방위산업시장이 최대 수 십조원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전술정보통신체계와 한국형 공격헬기 등의 사업을 민간업체에 이관하겠다는 입장이다.
위다스는 지난 2006년 한국형 헬기 국산화 개발사업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8년에는 방산업체로 지정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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