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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적 기대감, 현대하이스코 신고가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실적 기대감에 현대하이스코가 11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대하이스코는 전일 보다 3.13%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호전된 실적을 발표한 현대하이스코의 시장전망을 높게 봤다.


대신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6% 상향한 2만9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매출액 및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내년 1분기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국제 철강업황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도 냉연강판의 수요산업이 견조해 상승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 현욱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해 당사추정치 693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성수기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86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전날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69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5276억원, 60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42%, 50%씩 증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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