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2010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12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서 개최한다.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자치회관 강사와 수강생들만이 발표하고 관람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일반주민, 자원봉사자, 수강생, 강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화합의 한마당 대축제’의 모습으로 거듭난다.
이번 발표회에서 눈에 띄는 작품으로는 ▲70대~40대 남녀노소 누구나-스포츠댄스(중계1동) ▲장애아동-풍물교실(중계2,3동) ▲어랑타령-한국무용(상계10동), ▲수화교실-행복해요, 무조건(포천시 관인면) 등 이다.
그 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7080 미쓰고밴드, 남미음악 아파치 공연, 방송댄스팀 등 경연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수강생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우수프로그램을 발표함으로서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주민들은 이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로 발전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2116-313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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