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러브스위치'의 새로운 싱글녀들 대거 등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6주 연속 동시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밤 12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35화가 평균시청률 1.78%, 1분 단위 최고시청률 2.66%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싱글녀들과 규정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건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남자친구를 만드는 것이 급하다는 싱글녀부터, 독특한 이상형을 서슴없이 공개하는 싱글녀, 바이올린 연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싱글녀 등 15명의 개성만점 뉴 페이스들이 등장한 것. 기존 싱글녀들과 새로운 싱글녀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웃지못할 광경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뿐 아니라 외모, 능력, 연애관 등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싱글남을 평가했던 기존 방식에, 싱글남들이 녹화 전 사진 등을 통해 미리 이상형을 선정하고 커플 매치에 나서는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규정을 더해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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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은 아이돌 가수의 영어를 가르쳤던 스타 영어강사 양재훈 씨와 편의점을 운영하며 모델로도 활동 중인 권순신 씨가 출연해 커플 성사를 위해 매력을 과시하며 싱글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분은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 2시 tvN을 통해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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