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교육경비보조금 80억(추경 포함), 기숙형공립고 설립지원 25억 등 105억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교육 발전 없이 지역발전도 없다'는 정책 목표 아래 교육 관련 투자에 전력하고 있다.
중랑구는 지역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억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2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교육경비보조금 2차 추경 예산 10억원 대한 세부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중랑구는 올 해 학교교육경비보조금 본예산 60억원을 학력 신장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력신장 사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에 집중 지원한 바 있다.
1차 추경에는 10억원 예산으로 국정 최우선 역점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활동과 연계, 신규고용인력 창출 효과가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을 한 바 있다.
이번 2차 추경예산 10억원은 각급 학교별 시설개선사업을 위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별 특별실 설치 및 현대화 사업’ ‘학습준비물센터 설치와 리모델링 사업’ ‘영어전용교실 설치’ ‘학교옥상방수 및 개보수공사’ 등 총 37개 사업에 지원한다
특히 묵현초 봉화초 상봉초에 학습준비물실이 설치돼 중랑구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습준비물실의 설치가 완료되게 된다.
교육지원과 (☎2094-18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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