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게임하이가 거래 재개 이틀만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46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105원*7.50%) 오른 1505원을 기록 중이다.
게임하이는 거래재개 첫날인 전날 6% 이상 하락하다 하락폭을 축소, 1%대 하락으로 마감한 후 이날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했다.
시작가는 2.14% 오른 1430원에 그쳤지만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중 10% 오른 15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게임하이는 지난달 15일 이전 최대주주의 횡령 배임혐의 공시로 인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주까지 거래정지됐었다. 지난 5일 오후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거래소측 판단에 따라 전날 거래가 재개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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