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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엄태웅이 SBS 월화극 '닥터 챔프'의 촬영장 분위기를 한류열풍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엄태웅의 팬들은 지난달 28일 '닥터 챔프' 촬영장을 찾아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일본 팬 150여 명이 엄태웅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을 방문해 식사와 간식을 선물해줬다.
뿐만 아니라 이들 중 대부분이 아직 일본 방송에 소개조차 되지 않은 '닥터 챔프'를 알고 찾아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닥터 챔프'의 연출자인 박형기 PD는 "엄태웅이 일본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미처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닥터챔프'에서 엄태웅은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이도욱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속정이 깊은 내면연기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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