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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생초리' 첫 방 이후 초록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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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새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생초리)'의 인기와 종합편성채널(종편)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19분 현재 초록뱀미디어는 전장대비 3.45%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주로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강한 편이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한 생초리가 케이블 방송에서는 상당히 높은 분당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생초리는 김병욱 감독을 비롯한 하이킥 사단의 케이블 TV 프로젝트로 하석진, 이영은, 김동윤, 강남길, 김학철, 배그린, 정지아, 남보라 등 젊은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한편, 초록뱀은 올해 12월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후보자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와 방송 드라마 제작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모두 완료, 종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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