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초록뱀미디어가 525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를 만기전에 취득해 소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그동안 지적됐던 자본잠식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시35분 현재 초록뱀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가지 오른 111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초록뱀미디어는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포함한 525만 2000달러 규모의 BW를 만기 전에 취득,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신주인수권부사채중 사채(Bond)만 상환하는 것으로 신주인수권(Warrant)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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