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현희-야심만만";$txt="";$size="400,600,0";$no="20080905201826807173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펜싱 간판 남현희(성남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남현희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엘리사 디 프란치스카(이탈리아)에 12-15로 져 발렌티나 베잘리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따로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남현희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05년 독일대회서 서미정, 정길옥(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남현희는 8강에서 코린 메르트장(프랑스)을 15-5로 제압하고 4강 고지를 밟았다.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은 프란스카와치에게 비록 패했지만 점수차는 3점에 불과했다. 막판까지 현란한 몸놀림을 선보여 아시안게임 금 사냥에 청신호를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